R097 痔疾方(치질방)




  • 효과  : 내외치질, 치창출혈, 치핵동통, 항문질환

  • 성분
  1. 선학초 12%
  2. 당귀 12%
  3. 시호 12%
  4. 황금 12%
  5. 고삼 12%
  6. 청피 8%
  7. 감초 8%
  8. 승마 8%
  9. 대황 8%
  10. 대조 3%
  11. 노회 3%

  • 적응증
  1. 去 하초습열, 
  2. 治 내외치질, 치창출혈, 치핵동통, 항문질환

  • 참고 : 치질(痔疾)
군살이 몸 밖으로 비집고 나오는 병. [소문(素問)] <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 나옴. 치창(痔瘡), 치핵(痔核)이라고도 함. [소문(素問)] <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서 "지나치게 배불리 먹으면 힘줄이나 맥줄기가 이리저리 풀려 장벽(腸澼)을 앓고, 치질(痔疾)도 된다.(因而飽食, 筋脈橫解, 腸癖爲痔.)"라고 하였다. 옛날 치(痔)에 대한 인식은 2가지가 있었다.

  1. 명나라 누영(樓英)의 [의학강목(醫學綱目)] 제27권에서 "무릇 사람의 9개의 구멍에 작은 군살이 튀어나오는 것을 모두 치(痔)라고 한다.(凡人九竅中有小肉突起皆曰痔.)"라고 하였다. 이치(耳痔)나 비치(鼻痔) 등이 그 예이다. 
  2. 주로 항문 부위에 생기는 질병으로 직장 밑동의 점막 밑과 항문 주름 부분의 정맥이 벌어지고 구부러져 뒤엉긴 덩어리를 이룬 것이다. 생긴 부위에 따라 내치(內痔), 외치(外痔), 혼합치(混合痔) 3가지로 나뉜다. 평소에 습열(濕熱)이 안에 쌓인데다 지나치게 매운 것을 먹거나 오래도록 앉거나 서 있어야 하고, 또는 아이를 낳을 때 지나치게 힘을 썼거나 변비가 잘 생기거나 오래도록 설사하고 이질을 앓는 등으로 속에서 풍(風)이 생겨 조(燥)로 바뀌면서 습열(濕熱)이 뭉쳐서 탁한 기운이나 어혈(瘀血)이 항문으로 내려가 몰리게 되므로 이런 병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