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22 內消散(내소산)





  • 효과 : 消食理氣. 和胃.

  • 성분 : 진피 반하 복령 지실 산사 신곡 사인 향부자 삼능 봉출 건강

  • 적응증
  1. 차고 딱딱한 음식을 먹은 후 명치밑이 답답하고 아픈 증세의 완화.
  2. 비만창통(痞滿脹痛) :흉완부(胸脘部)가 막혀 그득하고 답답하되 아프지 않은 병증인 비만이 있으며 창통이 있는 것.
  3. 상식(傷食) :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위(脾胃)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되어 일어난 병.
  4. 식적(食積) : 과식으로 소화가 안되어 속에 정체(停滯)되어 생긴 적(積). 가슴과 배가 답답하고, 때로 딴딴한 비괴(痞塊)가 있고, 복통이 심하여 손을 대지 못함. 신트림이 나고, 신물이 올라오고, 식욕이 없고, 대변은 굳거나 설사하고, 설태는 황니(黃膩)함.
  5. 이 처방은 풋과일과 같은 생것이나 찬 음식, 딱딱한 것을 섭취했을 때 생기는 소화불량·식욕부진·급성위염·복부팽만·위경련 등을 완화시킨다. 내소산의 내(內)는 비위의 기를 뜻하고, 소(消)는 비위의 기가 적체된 것을 소화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6. 급만성 소화불량으로 인하여 명치끝이 답답하고 단단하거나 복부팽만 및 복통이 나타날 때. 생냉물의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식욕부진. 식체.  급만성 위염에 대한 대표 처방. 
  7. 소화불량과 함께 나타나는 위염증을 개선
  8. 급성위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
  9. 임상응용으로는 날음식, 찬음식, 딱딱한 음식물을 먹고 위에 손상을 입어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증상에 응용하여 좋은 효과가 있어, 급성위염으로 음식이 위장 내에 정체(停滯)되어 배가 불룩하고 통증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며, 대장염과 췌장염도 치료한다.
  10. 生冷하거나 굳은 것을 먹고 傷하여 痞滿, 脹痛한 데 큰 효험이 있다.

  • 처방해설
  1. 지실은 소화관 안의 적체물을 소화시킴으로써 적체에 의한 상복부의 팽만과 흉복부의 복통을 완화시키고, 
  2. 반하는 습사에 의한 구토를 멎게 하며, 
  3. 건강은 혈행을 촉진하고 화담하는 작용을 발휘함으로써 반하와 함께 비위가 허하고 차서 오는 오심, 구토 및 구역질 등을 멎게 한다. 
  4. 산사육은 소화를 증진하고 특히 기름진 음식에 의한 소화불량증을 개선하며, 
  5. 신곡은 여러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곡물에 의한 소화불량을 개선한다.
  6. 사인은 비위의 허한에 의한 기체 때문에 배에 가스가 가득 차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구토하며 설사하는 경우에 적용하고, 
  7. 향부자는 간기울결·억울감·히스테리·정신긴장 등의 정신적인 원인에 의한 월경통, 월경불순을 개선한다. 특히 기체에 의한 상복부의 통증으로 인한 탄산·구토·딸꾹질·식욕부진 등에 잘 듣는다. 
  8. 봉출은 월경불순·월경통으로 하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을 없애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의 적체를 해소하며, 기체에 의한 가스의 정체·복명·심와부팽만·동통 등을 완화시킨다.

  • 양방적응증 
  1. 위염 및 십이지장염
  2. 상세불명의 위십이지장염
  3. 위궤양
  4. 우울증 에피소드
  5. 상세불명부위의 소화성 궤양
  6. 알코올성 간질환